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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저작권 논란 발생한 ‘다크 앤 다커’ 스팀에서 삭제

아이언메이스가 개발 중인 ‘다크 앤 다커’가 3월 25일 스팀에서 삭제됐다.

아이언메이스는 3월 25일 ‘다크 앤 다커’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최근 넥슨의 왜곡된 주장에 근거한 ‘다크 앤 다커’ DMCA 침해와 관련한 서비스 중단 연락을 받았다.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팀과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DMCA(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는 1988년 미국에서 제정된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생긴 저작권법안이다. 해당 법안은 저작권 보유자가 플랫폼 등 서비스 제공자측에 저작권 침해와 관련한 사실을 알리면 제공자는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콘텐츠를 삭제해야 한다.

즉 넥슨측이 ‘다크 앤 다커’의 저작권 관련 문제를 스팀에 제기하고 스팀측에서 해당내용을 확인한 후 ‘다크 앤 다커’를 스팀에서 삭제했다고 볼 수 있다. 스팀에서 삭제 조치가 되면서 ‘다크 앤 다커’는 4월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5차 베타 테스트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스팀에서의 삭제가 ‘다크 앤 다커’가 영구적으로 삭제되는 것은 아니다. 스팀은 과거에도 저작권과 관련한 신고가 발생하면 해당 게임을 삭제했다가 사실 확인이 증명되면 다시 재오픈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는 지난해 연말부터 스팀에서 베타테스트를 통해 기대작으로 떠올랐으나 넥슨은 지난 2021년 8월, 아이언메이스의 A씨를 부정경쟁방지와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넥슨은 A씨가 넥슨에서 재직 당시 담당하던 ‘프로젝트 P3’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외부에 유출하고아이언메이스에서 ‘프로젝트 P3’와 유사한 ‘다크 앤 다커’를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아이언메이스는 유출된 애셋을 게임개발에 사용하지 않았다며 넥슨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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