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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3연타…기업공개 앞두고 악재 겹친 위기의 시프트업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시프트업이 연이은 악재로 위기에 빠졌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데스티니 차일드’의 서비스 종료와 권고 사직, 그리고 관계사 대표의 성추문 논란이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시프트업은 지난 20일, 갑자기 ‘데스티니 차일드’의 9월 21일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의 첫번째 작품으로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유저들은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에 반발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기 몇 시간 전에 신규 캐릭터를 공개했다.

또한 ‘데스티니 차일드’의 개발팀에 대한 반강제 권고사직도 논란이 됐다. 관련자가 커뮤니티에 해당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하루 만에 갑작스러운 희망퇴직이나 전환배치를 권고한 것이다. 또한 24일에는 관계사 대표의 과거 성추문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관계사 대표는 논란에 대한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해당 직원의 주장은 실제 사실과 달리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일이며 어떠한 불법, 강압적인 행위가 없었다.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체크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25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렇게 며칠 사이에 많은 논란이 발생하면서 시프트업은 하반기를 목표로 한 기업공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일단 시프트업을 대표하는 게임이었던 ‘데스티니 차일드’가 서비스 종료되면서 남은 게임은 ‘승리의 여신 니케’ 밖에 없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해외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30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 게임 이외에는 플레이스테이션 5로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가 있으나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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