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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즈라, 너바나나…파트너 확장하는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6주년을 맞이했다. 이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단일 IP를 벗어나기 위해 '퍼블리싱'에 힘을 쏟는다. 그것도 국내가 아닌 글로벌 퍼블리싱에 방점을 찍고 파트너사와제휴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7일 글로벌 퍼블리싱 강화를 위해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6일 아즈라, 10일 대전시와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배틀그라운드 ' e스포츠 확장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너바나나와 같은 큰 잠재력을 지닌 개발 스튜디오를 발굴 중”이라며, “너바나나가 ‘제타’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크래프톤이 가진 글로벌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월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개발사 지분 투자를 통한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기회를 늘려간다고 발표했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첫 번째 사례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크래프톤은 너바나나가 개발 중인 게임인 ‘제타(ZETA, 프로젝트 명)’를 콘솔, PC, 클라우드 등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에서의 출시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퍼블리싱 외에도 이스포츠 대회 및 2차 저작물 관련 사업 영역에서의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제타’는 현재 너바나나가 개발 중인 캐릭터 기반 3인칭 전략 PvP게임으로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트롤러(조이패드) 지향의 3인칭 시점에서 실시간 캐릭터 전략 PvP의 깊고 충실한 재미를 담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너바나나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아즈라와 협약을 통해 아즈라 측에 연간 200만 명이 넘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가상광고, 경기장 브랜딩, 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즈라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에 프리미엄 게이밍 이어폰 ‘아레스 클리어’ 제품을 지원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9일 대전시와도 e스포츠 산업 진흥과 행사 유치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 프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하고, 대회 중계 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크래프톤에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해 현장 중계 방송 시스템과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을 제공하고, PMPS 2023에 참가하는 e스포츠 팀들에게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엑세스로 처음 출시되어 6년 연속 스팀 최다 플레이 및 최대 세일즈 IP로 선정된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타이틀이다. 현재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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