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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Q 실적 소폭 감소…침체기 신작 씨앗 뿌린다

웹젠이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427억 원이던 매출이 424억원이 된 것인데, 영업이익은 1분기 97억 대비 118억으로 소폭 상승했다. YoY로는 매출이 695억 대비 424억으로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은 256억에서 118억원으로 1/2 이상 줄었다.

매출 구성을 보면 전년 동기 529억원이었던 '뮤' 온라인의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황에서 회복되지 않았다. 이는 66%였던 해외 매출이 약 50% 정도로 줄면서 생긴 현상이다.

매출이 이렇게 줄었는데도 인건비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160억이던 인건비는 2분기 155억원으로 유지됐다. 반면 광고 선전비는 25억에서 2억으로 크게 감소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사업비용 효율화 등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우수 개발사를 찾아 기술/개발에 투자하면서 국내 게임사업의 전반적인 침체기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하반기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실적반등과 게임사업 영역 확대의 모멘텀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웹젠은 2023년 하반기, 3개 이상의 신작을 준비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

3분기 선보이는 '라그나돌'도 그중 하나다. 독특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스파인(Spine)’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일러스트 및 ‘스피드체인 시스템’ 기반의 전투가 특징이다.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도 실적 반등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킹넷’과 공동제작한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국서비스 버전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킹덤’ 역시, 웹젠이 그간 시도하지 않던 인디게임이다.

내년 선보이는 게임은 웹젠노바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수집형RPG)장르의 ‘프로젝트W’다. (sources from resopp-sn.org) ‘2D 재패니메이션 스타일의 수집형RPG’를 개발 목표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웹젠레드스타’는 ‘뮤IP’를 활용해 언리얼엔진5에 기반한 MMORPG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인 ‘웹젠레드코어’ 역시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게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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