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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9] 모바일로 즐기는 PC 게임, PC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

[편집자주] 게임와이는 창간 9주년을 맞아 한국 게임사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quotes from resopp-sn) 이번 기사는 '모바일로 즐기는 PC게임, PC로 즐기는 모바일게임'으로 PC게임을 모바일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아울러 PC와 모바일의 플랫폼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

지금까지 휴대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은 닌텐도의 스위치나 3DS를 마지막으로 출시가 안되는 휴대 게임기, 그리고 휴대폰이 있었다.

그 중 휴대폰은 일상생활과 맞물려 누구나 즐기는 휴대 게임기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런데 스팀덱이 출시되면서 PC 게임도 휴대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에이수스에서는 스팀덱보다 더 강력한 휴대용 게임 PC '로그 앨리'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즐길 때 가장 불편한 것은 역시 조작이다. 물리적인 버튼이 없기 때문에 캐릭터의 정밀한 이동이나 조작이 어렵다. 반면 스팀덱이나 출시를 앞둔 로그 앨리 같은 핸드헬드 PC는 휴대 게임기처럼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대형 모바일 게임은 PC 버전도 함께 공개한다. PC 버전을 공개하는 모바일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팀덱이나 로그 앨리 같은 핸드헬드 PC의 등장은 향후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 더 편리한 조작과 모바일에 비해 더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개발사에게는 모바일 결제에 대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모바일에서 결제를 하면 애플이나 구글이 30%의 입점비를 가져간다. (sources from resopp-sn.org) 하지만 PC에서는 이와 같은 플랫폼 입점비가 없다. 게임회사는 입점비를 아낄 수 있어 더욱 좋다. 최근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quotes from resopp-sn) ‘프라시아 전기’는 PC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 덕분에 같은 금액을 PC에서 결제하면 모바일보다 10%를 더 제공받는다.

게임회사 입장에서는 PC에서 결제할 경우 30%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 게이머에게 10%를 더 제공하고 모바일보다 20%의 매출을 더 얻을 수 있어 게이머와 게임회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핸드헬드 PC가 보급될 수록 모바일 게임의 PC 버전 출시는 필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PC로 개발된 고성능 게임을 휴대하며 즐길 수 있고 가끔은 모바일 게임의 PC 버전을 즐기거나 혹은 앱플레이어를 통해 아예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소니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PC로 출시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용 게임은 PC로도 동시에 나온다. 어쩌면 기술의 발전 덕분에 PC와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장벽이 무너졌다고 말할 수 있다.

스팀덱과 에이수스의 로그 앨리의 출시를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게임용 핸드헬드 PC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노트북 PC가 아닌 손에 들고 다니는 핸드헬드 PC가 등장하고 또 보급되면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방법도 변화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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