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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쉬워보이는데 어려운 5민랩 탑다운 슈팅 게임 ‘킬 더 크로우즈’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5민랩에서 ‘킬 더 크로우즈’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 다운 방식의 슈팅 게임이다. 게임 그래픽을 보면 알 수 있듯 마치 1980년대나 1990년대풍 느낌의 게임 그래픽을 보여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올드 게임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분위기라고 할까?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적이 나타나면 정확하게 사격하고 적이 공격하면 재빠르게 피하는 것이다. 조작법은 3D 액션 게임에서 흔히 사용하는 WASD로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마우스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총을 발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체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적도 한방에 죽고 아군도 한방에 죽는다. 그리고 적을 100킬을 하면 보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의 주인공 이사벨라는 회피와 특수기 쇼다운을 통해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회피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사벨라가 사용하는 리볼버는 6연발 총으로서 6발의 탄환을 모두 사용하면 재장전을 해야 한다. 당연히 재장전을 하는 동안은 적을 공격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재장전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회피 기술을 필수일 수 밖에 없다. 회피 시에는 무적 상태가 되지만 회피 이후에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이 게임은 6발의 탄환을 장전하지 않아도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단 탄환 수가 작기 때문에 한번에 6발을 재장전할지 혹은 짧게 장전하고 적을 공격하며 치고 빠질지는 게이머의 선택이다. 쇼다운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할 수 있다. 최초의 쇼다운인 크로우 아이는 적을 죽일 때마다 게이지가 올라가고 게이지가 풀 상태가 되면 마우스 우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다. 마우스로 360도 방향을 잡고 적을 향해 빠르게 발사하고 왼손으로는 캐릭터를 바쁘게 조작해야 한다. 적의 공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빠르게 마우스를 움직이며 적을 공격하고 또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것은 꽤 어렵다. 하지만 조금씩 플레이하다 보면 적응이 된다.

이 게임은 단 한번의 실수로 게임오버가 된다. 라이프도 없고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체력도 없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게임을 진행할수록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지만 간단한 규칙과 묘한 중독성으로 계속 손을 잡게 만드는 게임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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