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최철규 이사는 직무대행이 실무 전담팀을 만들어 규제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는 28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TF’를 새로 설치하고 내년 1월에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가지의 정책 과제를 발굴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29일 말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최 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대외정책(External Policy)·카지노(Gaming)·비카지노(Non-Gaming) 3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외정책 분과는 지역사회 대표와 각 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서 규제 혁신 및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대책 회의를 하여 카지노 분과는 영업면적 확대를 통한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비카지노 분과는 K컬쳐, 웰니스 등 여러 가지의 즐길 거리 제공을 통해서 건전한 레저 오락형 카지노로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최 직무대행은 “카지노가 건전한 레저관광산업으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영업장 면적 확장 등의 환경개선을 통해서 서비스 향상이 필수적이고,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제 혁신이 최우선적 과제라고 “2024년은 강원랜드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여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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