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를 타도 선착순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이른바 수상할 정도로 오프라인 팬덤이 강력한 게임인 ‘이터널 리턴’의 이용자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9월 27일, ‘이터널 리턴’ 홈페이지에 일레븐이 주제인 ‘이터널 리턴 X 스냅굿 수유’ 컬래버 카페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데다가 사실상 정식 출시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라고도 볼 수 있기에,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많은 ‘이터널 리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자는 지난 윌슨 베이커리에서의 대기열을 직접 느껴봤기에, 지하철 첫 차를 타기로 결심해 새벽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