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슈팅 게임의 명가 중 하나였다.
타이토는 수많은 슈팅 게임을 개발하거나 유통하며 슈팅 게임의 교과서 같은 작품을 많이 탄생시켰다. 그 중 1990년대에 개발한 종 스크롤 슈팅 게임 중 하나가 ‘레이’ 시리즈였다.
1993년 ‘레이어 섹션’이라는 이름으로 아케이드와 향후 새턴으로 이식됐던 이 게임은 이후 ‘레이’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레이포스’는 종 스크롤 게임으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락온 레이저가 등장한다. 이 게임은 레이어가 상하 2개로 나눠져 있고 상단 레이어는 일반적인 총을,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