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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트 동상에 내 이름이-…’디아블로4′ 하드코어 이름 새길 동상은 어떤 모습-

블리자드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 본사 캠퍼스에서 디아블로 IV와 함께 한 용맹한 플레이어들을 기념하기 위한 릴리트 동상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에서 2일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하고, ‘하드코어 100 레벨 달성 경쟁’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블리자드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에 먼저 도달한 총 1,000명의 플레이어들의 게임 내 유저 이름을 디아블로 IV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릴리트 동상에 담을 예정이다.

하드코어 모드란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사망하게 되면 다시 부활해서 게임을 계속할 수 있는 일반적인 모드와 달리, 캐릭터가 사망 후 부활하지 않아 1레벨부터 다시 키워야 하며 그렇기에 더욱 큰 용기와 인내심, 실력을 요구하게 된다.

하드코어 100레벨 달성 경쟁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일정 조건이 요구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이 이벤트에서 요구되는 조건을 충족한 플레이어들의 리스트는 디아블로 공식 웹사이트 내 관련 블로그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블로그에서 공개된 릴리트 동상의 모습은 회색 톤에 전체적인 동상의 윤곽만 나와 있다. 릴리트가 날개를 펼치고 손을 아랫배에 모은 모습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트위터의 영상에서는 보다 상세한 모습을 알 수 있다. 붉은색 조명이 함께 전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상 하단에서 상단으로 릴리트를 향해 비추는 모습이고, 100명의 이용자들의 이름은 동상 하단에 새겨질 전망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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