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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LoL로 만든다…라이엇게임즈, 서울 곳곳에서 롤드컵 이벤트

라이엇게임즈가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맞이해 서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이벤트는 월즈 플레이그라운드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오는 7일부터 11월 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롤드컵 기간동안 하이커 그라운드는 1층부터 5층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테마로 변경되며, 이용자들은 E스포츠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팀과 팬이 만나는 ‘팀 앤드 팬 존’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LoL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으며,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LCK 슈가 베어 및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LoL 하이커 그라운드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LoL 월드 챔피언십에 맞춰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의 이름은 ‘2023 월즈 라이엇 팝업 스토어’로 오는 7일부터 17일가지 잠실 롯데월드 몰 1층 아트리움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라이엇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의 실물상품과 디지털 상품 한정판 번들세트인 '2023 WORLDS Unlocked 컬렉터 에디션'을 비롯해 의류, 피규어, 키캡, 마우스패드 등과 모나미와 콜라보한 롤드컵 피규어세트 볼펜 등의 굿즈가 준비됐다.

또한 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월드 챔피언십 기념 메달을 전시하며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2023 월드 챔피언십 배지를 증정하는 다양한 구매고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5m에 달하는 초대형 티모와 티버가 맞이하는 포토존과 팬들의 응원을 담을 수 있는 치어풀 전시판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이번 롤드컵에 LCK를 대표해 출전하는 젠지, T1,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라이엇 팝업 스토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스탬프 랠리 이벤트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오는 2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한 드론 쇼가 펼쳐지며, 롤드컵이 열리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팬 페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결승전 하루 전인 11월 18일에는 라이엇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콘서트를 개최해, 역대 롤드컵에서 등장했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oL 이스포츠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이 5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롤드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LoL 관련 굿즈를 카카오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라이엇 스토어도 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라이엇 스토어에서는 기존 인기상품인 티모, 포로 모자를 시작으로 피규어, 장패드, 2023 롤드컵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구기향 홍보총괄은 “10월 한국에서 펼쳐질 세계 최고 권위의 이스포츠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라이엇 스토어가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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