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16일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원용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리마스터’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론치트레일러도공개되었다. 주인공 로이드, 신관 콜레트를 중심으로 9명의 동료가 펼치는 ‘실버란트’와 ‘테세알라’ 두 세계를 둘러싼 모험의 이야기를 ‘다시금’ 즐길 수 있다.

출시 기념기념 프로모션으로심포니아 캐릭터 진단 페이지에서콜레트의 질문에 답하면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리마스터’(한국어판)의 총 12명 캐릭터 중 본인과 닮은 캐릭터를 알려준다.

스위치용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에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주제가 ‘Starry Heavens ver.2013’이 추가됐다.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에서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주제곡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리마스터’의 곡 배포도시작됐다. 사운드 레이블 ‘Bandai Namco Game Music’을 통해,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악곡 약 2,000곡을 수시로 배포할 예정이다.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기간 한정으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THE ANIMATION'을 공개 중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 2003년 출시된 가정용 게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OVA 작품으로, 로이드 일행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총 11편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에피소드는 4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21시 공개된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리마스터‘는 2003년에 출시하여 전세계 누적 판매 270만 장을 돌파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리마스터 작품이다. (quotes from resopp-sn) 신관인 콜레트가 하늘의 기관 크루시스의 신탁을 받고 소꿉친구 소년 로이드와 함께 세계를 재생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출시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 굴지의 명작 중 하나가 Full HD로 리마스터되어 현세대기에 다시 등장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세계를 구할 수 있다. 그 소녀만 잃는다면.4000년 전에 용사 미토스가 봉인했던 사악한 집단 디자이언이 부활하여 마나를 착취하는 재앙이 닥친 세계 실버란트.신관인 콜레트는 신탁을 받아 소꿉친구 소년 로이드와 함께 세계 재생의 여행을 떠난다.콜레트가 ‘천사‘로 전생하면 세계를 구할 수 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는 로이드 일행.

그러나 실버란트가 재생한다는 것은 표리일체인 반대편 세계 ‘테세알라‘가 쇠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한쪽이 번영하기 위해선 다른 한쪽을 희생해야 한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이 생각은 ‘천사‘가 되어갈수록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는 콜레트에 대한 생각과 겹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