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2일 '씰온라인'의 공식 후속작 모바일 MMORPG'씰M'의국내 예약을 시작했다. 목표 예약자는 50만 명이다. 이미 동남아권에서 인기 몰이 이후 국내에 출시되는 것이라 기대가 높은 타이틀이다.

이 타이틀은 지난 5월 11일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8개국에 출시됐다.출시 당일 태국, 인도네시아 플 앱스토어 매출 1위까지 달성했다. 이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도 5위권에서 상위군을 꾸준히 랭크했다.그리고 9월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성공리에 런칭했다.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원작 씰온라인을 모바일에 맞게 정통성 계승과 함께 재해석해 만든 게임이다. 원작 씰온라인도 중화권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인도네시아의 게임 매체에서 2011년 최고의 3D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는 '씰M'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씰의 인지도와 현지화 작업,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및 맞춤 콘텐츠 등이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씰M'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씰온라인만의 다양한 콘텐츠가 모바일 특성에 맞게 재해석되었다. 이용자는 기사, 성직자, 광대 등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 성장과 함께, 게임 내 코스튬 플레이, 보스 사냥, 필드 보스와의 조우, 낚시, 씰톡 등 다채롭고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씰M'의 국내 출시는 2023년 4분기다. 11월과 12월 두 달만 남겨둔 상황이다. 동남아의 경우 예약을 3월 10일날 했고, 출시는 5월 11일, 약 2달하고도 하루가 더 걸렸다. 따라서 '씰M'의 국내 출시일은 12월을 꽉 채운 12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