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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굿즈 인기…넥슨 vs 넷마블 굿즈 ‘경쟁각’

게임 굿즈의 인기가 고공행진이다.특히 넥슨과 넷마블의굿즈 상품 경쟁이 치열하다. 두 회사는 펀딩 사이트를 통해 굿즈 펀딩을 진행했고, 일부 제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매진이 되기도 했다. 이들이 선보이는 굿즈는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로 제작되고 있다.

지난 2일 넥슨이 실시한 ‘던전앤파이터’ 굿즈 펀딩이 오픈 1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펀딩은 작년 11월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 던파 굿즈가 고품질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 요청이 잇따르자 이용자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10일 기준 굿즈 4종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목표액의 638%를 기록했으며, 사전 주문 신청자도 2,156명을 돌파하는 등 펀딩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굿즈는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 용족 아크릴 스탠드, 게이볼그 메탈 오프너, 스노우 메이지 머그컵 등 4종으로, 던파 세계관과 콘텐츠를 개성 있게 담고 있어 수집욕을 자극한다.

또한 넥슨은 지난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한 ‘마비노기’ 굿즈 펀딩도 일주일만에 1,700%를 가뿐히 달성하는 등 ‘마비노기’의 강력한 IP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마비노기’만의 판타지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굿즈 3종(크리스탈 오르골,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을 만날 수 있다.

‘마비노기’ 굿즈 3종은 2월 20일까지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단품 또는 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 1,000% 이상 달성을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판타지 라이프 스티커 1종, 렌티큘러 카드 5종(크리스텔, 마리, 루에리, 타르라크, 톨비쉬)를 증정한다.

(quotes from resopp-sn)

‘마비노기’ 굿즈는 2월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에 위치한 오프라인 쇼룸 ‘공간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탈 오르골’ 멜로디 감성 및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전 구성품이 전시되며,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는 '제2의 나라' 1.5주년을 기념한 굿즈 펀딩을, 텀블벅에서는 ‘양파쿵야’를 소재로 한 굿즈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2의 나라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우다닥 후드담요’와 ‘후냐 모니터 인형’, ‘퐁퐁이 말랑 모찌 인형’, ‘와글와글 후냐 장패드’, ‘후냐 직소퍼즐’, ‘제2의 나라 공식 향수’ 등 총 6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쿵야 쿵야’ 애니메이션을 MZ세대에 맞게 재해석한 에피소드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쿵야 레스토랑즈’의 주인공 ‘양파쿵야’를 모티브로 한 공식 굿즈다. 굿즈 펀딩을 통해 ‘양며드는 T-샤쓰’, ‘양며드는 수면안대’, ‘양며드는 눈꼽거울’, ‘양며드는 키링’ 등 총 4종이다.

한편,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2023 TGS)에서 에코백, 이지카드, 포커카드, 골프 스티커, 텀블러 등 굿즈 상품을 판매해 이를 구입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quotes from resopp-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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