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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섭ㆍ레이드ㆍ수영복…‘아레스’의 굳건한 순위 유지 비결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레스'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굳건한 구글 매출 4위를 유지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달 25일 '아레스'를 정식 출시했고, 이후 구글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후 꾸준한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 데이터를 살펴보면 무료 순위에서는 자취를 감췄지만 꾸준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신규 이용자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어떤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sources from resopp-sn.org)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아레스'에서 선보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요약하자면 '신섭'과 '레이드', '수영복'이다. 신서버를 열어 새로 시작하려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했고, 또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를 추가로 통해 콘텐츠를 보충했으며 '수영복' 이벤트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1주일 만에 '아레스'에 신규 콘텐츠 ‘혼돈의 성운’을 업데이트했다. ▲뫼비우스 섹터 ▲어비스 호라이즌 ▲코즈믹 레이드로 구성된 ‘혼돈의 성운’은 매 시즌마다 전장의 특성이 달라져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리고 여름을 맞아 4가지 테마의 '아레스' 수영복 특별 코스튬을 출시했다. 수영복 코스튬의 각 부위는 개별 파츠로 구성돼, 염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뽐낼 수 있다.

그리고 또 1주일 만인 9일 신규 서버 '디오네' 열고 기념 출석 이벤트 진행했다. 총 14일의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A급 슈트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여름 맞이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여름 맞이 테마의 ▲출석 ▲미션 ▲교환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벤트 아이템 '빙수'를 통해 A급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내 보상으로 교환할 수도 있도록 했다.

그리고 5일 후인 16일에는 길드 레이드 등 길드 콘텐츠를 추가했다. 길드 레이드는 최대 인원인 50명까지 동시에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길드 보스로 추가된 '절망의 대공 바르바토스'는 기계로 만들어진 거대한 용으로, 전투에 참여한 길드원들은 보스 기믹에 따라 다함께 메카닉 '골리앗'에 탑승해 포격을 쏟아 붇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 추가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됐다. 28일까지 '길드 레이드'에 참여하고 인증 스크린샷을 카페 게시판에 등록한 길드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마우스 장패드 등 '아레스' 굿즈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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