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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은 삼칠이 음력 생일…‘붕괴- 스타레일’ 방송 콘텐츠 요약

출시일에서부터 회사의 콘셉트를확실히 보여줬다. ‘붕괴: 스타레일’에 나오는 Mar. 7th, 한국 서버에서 삼칠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는 캐릭터의 날짜인 3월 7일. 이 날짜를 양력으로 변환한 4월 26일이 ‘붕괴: 스타레일’의 출시일이었다.삼칠이의 일본어 버전 이름은 미츠키(三月)이며, 다른 해외명은 마치세븐이다.

호요버스는 24일 ‘붕괴: 스타레일’의 게임 내 정보 공개를 위한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을 유튜브에서 진행했다. 방송은 약 50분 정도 진행됐으며, 이날 방송의 영상에서는 ‘붕괴: 스타레일’의 소개를 위해 류웨이 대표와 대나무 개발자가 출연해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붕괴: 스타레일’의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게임 내 배경, 스토리, 캐릭터, 성우 등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궁금해했을 법한 내용들이 이전보다 깊게 공개됐다. 그렇기에 게임와이에서 ‘붕괴: 스타레일’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나온 내용들을 가볍게 요약했다.

◆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로 보여줄 스토리와 매력 있는 캐릭터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에서 개발 중인 은하 판타지 배경의 턴제 RPG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개척자라 불리우게되며, 은하열차를 타고 우즈를 누비며 곳곳을 탐사하고 전투를 펼치며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게되면 개척자의 몸에 세상을 멸망시킬 파괴력을 가진 스텔라론이 심어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개척자는 은하열차를 타고 동료를 만나며, 자신의 몸에있는 위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를 탐험하게 된다.

동료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이용자들은 Mar. 7th, 단항 등 ‘붕괴: 스타레일’에서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시작으로, 호요버스의 이전 작품들에서 만났던 히메코, 제레, 브로냐 등의 익숙한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용자들은 ‘붕괴: 스타레일’에서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캐릭터들과 함게 열차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붕괴: 스타레일’의 턴제 전투 플레이 방식은?

이용자들은 ‘붕괴: 스타레일’에서 개척자가 되어 샌드박스 형식의 다양한 맵을 탐사하며 스토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우주공간, 눈 덮인 황야, 궁궐 등 개성있는 맵이 준비되어 있고, 전투는 탐사 중에 만난 적과 마주치게 되면 시작하게 된다.

적이 먼저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는데, 선공을 당할 경우 아군 캐릭터들의 행동 게이지가 감소될 수 있다. 그렇기에 대나무 개발자도 선제공격을 추천했다.

전투의 경우는 기본적인 서로가 주고받는 턴제 방식으로 시작된다. 캐릭터들이 가진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와 자동으로 발동되는 특성 스킬을 이용해 적과 싸우게 된다. 일반 공격을 가하게 되면 피해와 함께 파티 전투 스킬 포인트를 회복하게 된다.

획득한 파티 전투 스킬 포인트는 캐릭터들이 가진 전투 스킬에 사용할 수 있다. 필살기는 캐릭터가 스킬을 발동하거나 공격을 받을 때 일정량을 에너지가 모이게되는데, 이 에너지가 가득차게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스킬에 대해 대나무 개발자는 “전투 스킬이 ‘붕괴: 스타레일’의 특색있는 캐릭터 핵심 스킬이다”라고 말하며 캐릭터들의 예시를 공개했다. 히메코의 경우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필살기를 사용하게되면 강력한 효과와 함게 애니메이션 연출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7개의 속성이 존재하는데, 타 턴제 장르의 게임들처럼 상성별로 큰 대미지나 적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적 약점 속성에 대응하는 공격을 가하게 되면 화염 속성은 연소, 얼음 속성은 빙결 효과를 줄 수 있다.

◆ ‘붕괴: 스타레일’ 출시 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은?

캐릭터 뽑기는 워프라 불리는데, 가챠권인 별의 궤도 티켓을 사용해 뭇별의 워프와 초행길 워프에 사용할 수 있다. 별의 궤도 전용 티켓은 특정 캐릭터와 광추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워프에 사용하게 된다. 1.0 버전의 전반부에서는 제레와 관련 광추인 세월의 응고를, 후반부에는 경원과 관련 광추인 세월의 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콘텐츠로는 라운드별 제한이 있는 망각의 정원이 공개됐다. 망각의 정원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운드 제한을 초과하게 되면 실패하게 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게 된다.

망각의 정원이 기억과 혼돈의 기억 두 개로 나눠지게 되는데 기억 스테이지는 탐사 진행에 따라 점차 개방된다. 혼돈의 기억은 난이도가 더 높은 스테이지로 스테이지 내용과 보상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 다른 콘텐츠인 시뮬레이션 우주는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를 연기해 다른 고대 에이언즈의 비밀을 캐내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축복을 선택해 캐릭터와 파티를 강화시키며 전투를 이어 나가게 된다. 로그라이크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최초 클리어 시 4성 캐릭터 헤르타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0 후반부에 업데이트될 볼더 타운 슈퍼 리그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경기에 도전해 버프를 얻을 수 있고,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도전을 완료하게 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그래서 몇 뽑 가능?’, ‘붕괴: 스타레일’ 출시 후 뽑을 수 있는 가챠 횟수는?

‘붕괴: 스타레일’의 1.0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일주일 동안 로그인하면 별의 궤도 전용 티켓 10장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 및 SNS 팔로우 보상을 달성하게 되면 4성 캐릭터 서벌과 총 별의 궤도 티켓 20장 등 게임 내 추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우주 개척의 뜻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이용자가 개척자 레벨을 일정 이상 달성하기만 한다면 이벤트 화면에서 총 뽑기 50회 상당의 별의 궤도 티켓 40장과 1,600 성옥을 획득할 수 있다.

5성 캐릭터를 쉽게 얻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자들은 별의 궤도 티켓을 통해 10연차 워프만 사용 가능한 초행길 워프에 참여할 수 있는데, 워프에 사용한 별의 궤도 티켓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최대 50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초행길 워프 50회 내에서 무조건 1개 이상의 5성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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