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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엠지, 연이은 MOU로 게임 업계 영향력 확대

비피엠지가 작년 지스타 2022 참가를 기점으로, 연이은 게임사와의 제휴로 업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8월 설립된 비피엠지(BPMG)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연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웹3 게임 플랫폼을 통해 현재 ‘시드이터널’, ‘자이언트앤’, ‘좀비노이드’ 등 7개의 게임을 공개했으며, ‘라펠즈 유니버스’, ‘프리프 유니버스’ 신작 게임과 NFT 등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차지훈 대표는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을 마친 후 지난 20년간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이끌었다. 넥슨, 4:33, 스마일게이트 등의 게임업체를 거쳤다. 2019년부터는 블록체인 업계에 합류하여 보라네트워크의 대표 및 웨이투빗 사업을 담당했다.

비피엠지는 작년 지스타 당시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고스트워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들어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 제휴를 했고, 올해 4월에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 그룹,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 KT그룹 금융 인증 계열사 브이피 에서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리고 7월 들어 위메이드커넥트 및 엑스플라와 제휴를 하며 게임업계 영향력을 확대중이다.

비피엠지와 위메이드커넥트, 갈라랩은 '프리프 유니버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하게 된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04년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던 '프리프 온라인'의 HTML5 기반 멀티 플랫폼 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2022년 퍼블리셔 비피엠지와의 협업을 통해 재출시돼 서비스 5일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300만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흥행사를 쓰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프리프 유니버스'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퍼블리싱 협업과 위믹스 온보딩을 준비한다.

(quotes from resopp-sn)

지난 31일에는 컴투스 그룹의 메인넷 ‘XPLA(엑스플라)’ 콘텐츠 및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비피엠지는 크로스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XPLA 생태계에 비피엠지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측은 블록체인 사업과 운영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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